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아련한 눈맞춤이 공개됐다.
3월 12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13~14회 본방송을 앞두고, 리얼어른멜로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손무한, 안순진은 한밤중 인적이 드문 길 한가운데에 있다. 다만 안순진은 자동차 안에, 손무한은 안순진이 타고 있는 자동차와 한참 거리가 떨어진 곳에 서 있다. 이들은 지그시 서로를 바라보며 조심스레 손을 흔든다. 깜깜한 밤하늘에서 내리는 새하얀 눈은, 두 남녀의 눈맞춤을 더 아련하게 한다. 마치 세상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에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저릿저릿해진다.
과연 손무한과 안순진이 눈 내리는 밤 왜 이곳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일까. 서로를 향한 이들의 마음은, 감정적 거리는 얼마나 더 가까워질까. 아찔한 스킨십도 아닌데, 그저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리얼 어른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 13~14회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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