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근골격계 질환’은 목, 어깨, 팔, 허리, 다리 등의 신경·근육 및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일컫는다. 특히 연령대를 불문하고 장시간 운전·근무, 스마트기기 활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연세힐재활의학과 윤영권 원장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 ‘연구·진단·결과·행복·지원’이란 브랜드 이념 등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통증·재활운동 치료 등 전문성과 우수성 제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 진정성은 ▲항상 새로운 치료법 ‘연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과’로 승부하는 병원 ▲직원 모두가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병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연세힐재활의학과의 브랜드 이념과 실천지침에도 잘 드러난다.
2013년 연세힐재활의학과(이하 연세힐)를 개원한 윤 원장은 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및 19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척추, 관절, 통증, 재활운동치료, 측만증 슈로스자세, 족부, 만성피로 등의 분야별 클리닉을 운영하며 개개인 환자중심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지속적인 학술·의술연구와 학회활동 독려, 전 직원 대상의 컨퍼런스 실시(주1회), 분기별 기업이미지(CI) 교육 진행, 직원들에게 24시간 병원 개방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수준제고에도 소홀함이 없다.
윤영권 원장은 “비 수술 치료가 재활의학과의 영역”이라고 짚으며 “비수술적 치료의 재활의학적 개념을 제시하고, 결과를 통해 연세힐의 우수성도 입증하고자 함”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에 따르면 연세힐은 환자와 통증별 맞춤형 시술로 치료하고, 재발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잘못된 생활자세 등을 바로 잡기 위해 충분한 상담과 교육도 실시한다.
윤 원장은 “유기적으로 연관된 신체의 각 부위들을 전체적 관점에서 파악하고, 정확히 진단·치료하며,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하여 건강한 삶의 행복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수술적 치료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임 중이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약이 크다. ‘2017 FIFA U-20월드컵 한국팀 주치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의무팀닥터’를 맡았고 현재 ‘올림픽축구대표팀 주치의, 한체대 펜싱팀닥터, 한국마사회 유도단주치의’ 등도 담당하고 있다.
윤 원장은 “‘제대로 잘 치료하는 재활의학과, 비수술적 치료하면 연세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재활의학·재생의학·로봇공학의 융합을 도모하고, 환자들의 질환·통증에 대해 근본적 원인제거가 가능한 의료기술의 연구·개발도 지속할 것”이란 포부를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체육·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경제적 이유로 운동을 계속 하기 힘든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란 뜻을 나타냈다.
한편, 연세힐재활의학과 윤영권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재활치료 전문성 강화에 헌신하고, 국가대표 축구팀의 경기력 제고(주치의)를 이끌며, 재활의학과 의료서비스 발전과 고객(환자) 만족·신뢰도 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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