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회원들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발전,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 등에 존재이념을 둔다.
이에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가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고객을 춤추게 하자’란 슬로건으로 회원과 지역민들의 복리증진에 노력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열정적으로 펼쳐 주목된다.
1976년 설립된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하 금고)는 자산·공제 규모가 9000억 원에 육박하며, 5만4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량금고로 도약했다.
한마디로 ‘총 자산·공제 1조원 시대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고, 김기복 이사장이 2008년 취임 이래 각종 경영지표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실제 그는 취임 당시 1200억 원대의 자산을 현재 4300억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2011년 정부정책으로 시행된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대출’(약 1200명 대상, 130억 규모)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어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면서 금고의 ‘13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결손금 전액 상환, ‘2017 공제연도대상’ 수상(1300여개 새마을금고 중 1그룹 ‘전국 8위’ 기록) 등을 이끌었다.
또한 김 이사장은 투명경영 실천, 금고경쟁력 강화, 직원역량 제고, 조직문화 일신, 금융서비스 선진화 등의 기틀을 공고히 다져왔다.
‘Smile(미소), Speed(신속), Satisfaction(만족)’이란 핵심가치(기조)를 내건 ‘3S 운동’으로 ‘고객·회원·지역민들의 좋은 이웃, 신뢰받는 마을금고’ 구현에 정진함이 일례다. 작년엔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 95명으로 결성된 ‘고객만족상임위원회’도 출범시켰다.
특히 김기복 이사장은 ‘청소년 선도·보호·육성’에 40년 이상을 헌신한 인물이다. 최근의 활동이력만 꼽아도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현재) ▲대전광역시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2015~2017) ▲대전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장(2015~현재) ▲대전시 제7대 명예시장(보건복지여성분야) 등에 달한다.
이런 김 이사장의 봉사열정은 지역사회 복지·환원사업으로 연계되고 있다. 그에 따라 금고는 본점 3층을 대전광역시 서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새마을제3공부방, 새마을문고 등으로 무상 임대·조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금고는 노래, 요가, 탁구, 트로트건강댄스, 우리춤(한국무용) 등 다양한 문화·여가교실 및 갑천산악회 운영 등으로 회원·지역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은 “고객, 회원, 지역민, 지역사회 등과 동반성장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제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경영·사업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 ‘자산·공제 1조원, 경영평가 1등급, 적립금 100억’ 달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할 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고, 대전서부새마을금고가 고객·회원 여러분의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청사진과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은 이웃사랑·지역사랑을 통한 지역밀착경영 실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회원·지역민 복리확충 및 금융서비스 선진화를 이끌며,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증대와 위상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