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은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건설 등을 이루어 나가는 범국민운동이다.
이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에 헌신하며,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이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이하 협의회) 김동백 협의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김 회장은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KHU시민인권연맹 사무총장, 세종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복지·인권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그러면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부창동위원장, 논산시지역인권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솔선수범 해왔다.
무엇보다 올해 협의회의 사령탑에 선출된 그는 30여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일원으로 활동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인물로서, 조직력 강화와 협의회의 위상제고에 주력 중이다.
이런 김 회장을 필두로 협의회는 관내 15개 읍·면·동에 약 800여명의 회원 개개인이 ‘바르게살기’ 비전 아래 지역사회 리더라는 자부심으로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드는데 열성적이다.
매달 간부회의와 정기회의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소년탈선예방선도(4~9월)’, ‘거리교통질서(월1회)’ 캠페인 등의 지속 추진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주요사업인 ‘태극기달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지난 광복절 ‘제73주년 광복절기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합시다’라는 주제로 차량용·게양용 태극기(각각 1000개씩) 무료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호응은 물론 회원간 단합도 일궈냈다.
또한 회원전진대회, 가정사랑 캠페인의 날, 행복한 가정꾸미기(부부교실), 여성도의교실, 학교폭력·자살예방교육, 사랑나눔바자회, 자연정화활동, 환경보호캠페인, 마을공동체시민교육,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 등 정기적으로 실시한 것만도 여럿이다.
여기에다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효도잔치, 음식만들기 도우미, 나눔봉사(이미용·이동목욕·김장)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한마디로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방점을 찍고 있다.
김동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장 큰 핵심은 ‘의식이 변화된 봉사’”라고 정의하며 “협의회의 지속성장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그는 “조건없이 봉사하는 것은 곧 나를 위함”이라면서 “‘작은 정성,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드는 봉사의 행렬이 더욱 늘어나길 바램”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동백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논산시 발전과 시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봉사정신·애향심 고취 및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이끌면서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와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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