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는 총 8만 9848명이며, 그중 964명은 업무상 사고로 목숨까지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240명이 부상을 당하고 3명이 사망한 셈이다.
잇따라 발생한 현장사고 소식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 속에서 산재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은 더욱 시급해졌다.
(주)영엔영컨설팅 이천우 대표(zezc.co.kr/ )는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려면 확고한 안전경영방침과 전문인력 구축이 필수요소”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예방방침이 선행된다면 안전불감증 타파와 ‘아차사고’ 발생률 감소가 이뤄질 수 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실제로 ‘근로자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산업재해 근절에 전심전력을 다해 온 영엔영컨설팅은 안전관리자, 안전감시단·시설반 등 최적의 인재파견을 통한 사고발생 ‘Zero&zero safety(영엔영)’ 실현에 만전을 기해왔다.
무엇보다 산업안전기사·건설안전기사 등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들이 현장에 파견돼 안전관리대행·집중재해예방·위험성평가·감독자교육 등을 수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한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10년간 삼성·LG·SK를 비롯한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 등에서 쌓아 올린 실무 경험과 노하우는 산업재해예방과 무재해 산업사회 기틀 마련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그리고 이는 현장 내 아차사고 경감, 근로자 의식 수준 개선 등으로 이어져 고객사의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인지도 향상을 견인한다는 측면에서 호평이 드높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안전관리 기술과 인력을 전파하고자 사업다각화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며, ‘기업 내실화’와 ‘외연 확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방침이다.
2017년 ‘건설모니터링서비스사업부’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활로 개척에 첫 삽을 뜬 영엔영컨설팅은 베트남 등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진행함에 따라 그 역할과 위상에 무게감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사고 예방의 최우선 원칙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라며 “안전사고의 상당 비율이 기본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덧붙여 “물건은 회수할 수 있지만 ‘사고’는 회수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되짚으며 “영엔영컨설팅이 대한민국 산업현장 안전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란 열정과 의지를 빛냈다.
한편 (주)영엔영컨설팅 이천우 대표이사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최적의 전문인력 파견을 통해 산업재해예방기술지도 및 안전진단에 정진하고,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산업현장 환경조성을 이끌면서, 안전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