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고창전통시장은 내일(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통전통시장 동문주차장 일대에서 '건강한 삶,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전애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집트 전통무용인 밸리댄스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당뇨, 혈압, 인바디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치매예방 상담, 도수 상수활법치료 등에 관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피부나이 알아보기, 타로 점보기,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가훈 써주기,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고창전통시장 최만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 있는 건강한 삶이 주변에 파급되길 바란다"며,"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람되고 의미있는 하루를 찾아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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