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 정영주와김종민, 이필모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완성되어가는 ‘인연의 순간’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환희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3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6회 방송분은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마침내 마의 6%를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우는 ‘레전드 기록’을 경신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역대급 청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결정하게 된 속사정, 김종민과 황미나의 끝없이 달달하고 유쾌했던 제주도 여행기,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정영주와 김성원의 공통분모로 가득했던 첫 만남이 공개되며 순수하고, 유쾌하고, 감동적인 메가톤급 ‘사랑 폭탄’을 터트렸다.
이필모-서수연은 지난 해 12월 25일을 들썩였던 ‘공개 청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결정하게 된 속마음을 공개했다. 청혼 이벤트 당일, 이필모는 모든 동료 배우들의 축하와 연출가의 협력 속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서수연은 필모의 마음에 감동하며 수많은 관객들 속 애틋하게 서로를 끌어안았다.
뒤이어 이필모와 서수연은 부산에 살고 있는 필모의 친구들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기까지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필모의 친구들이 “혹시 혼수장만 해서 가는 것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 가운데, 이필모는 “지금이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겠더라고”라는 대답으로, 서로가 ‘진짜’임을 확인했는데 시간을 끌 필요가 없더라는 박력 있는 진심을 표현해 패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필연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 모두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것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사진 TV CHOSUN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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