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김소현이 꾸준한 인기와 신뢰를 기반으로 동강인터내셔날의 여성 영캐쥬얼 브랜드 ‘SOUP(숲)’의 5년 연속 전속모델이 됐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숲’과 인연을 맺게 된 김소현은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높은 선호도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 시장에서 오랫동안 메인 모델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에는 김소현만의 청순한 매력,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소녀와 여인을 넘나드는 분위기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2019 S/S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화보는 ‘call me by your name’을 테마로 내추럴한 공간 속 로맨틱한 소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김소현은 ‘숲’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살린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시크한 표정연기로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핑크 정장, 주머니와 넥 라인에 포인트를 준 원피스 등을 비롯해 산뜻한 컬러감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SS 시즌은 로맨틱한 데이트웨어 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에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며, 2월 13일부터 숲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 ‘SOUP(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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