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국내 미용산업이 질적·양적인 성장을 거듭 중이다. 이에 미용예술분야의 전문성·다양성·독창성 등이 요구되며 사회적·문화적인 트렌드를 충족한 전문 인력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그 가운데 미용기술 향상과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뷰토피아퀸 이외숙 대표(미용기능장)는 미래 전문미용인력 양성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런 그는 숙명여대 대학원 향장학 석사·동국대 대학원 향장예술학박사, 미용기능장 취득으로 전문성을 더하고, 미용사 자격검정 심사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한국미용장 중앙회 이사, ICD 국제회원, ib TV 전속강사, 미용기능장 기술강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 경동정보대학 뷰티디자인과 외래교수, 서라벌대 헤어창업과 책임교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세분화 된 미용기술 커리큘럼을 통해 오랜 시간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현재도 아모스 크리에이티브, 아모스 에듀케이션센터 전임강사, 호산대 뷰티디자인과 겸임교수로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에 여념이 없다.
최근엔 동경세계미용대회에서 컬러·커트·디자인 등을 종합한 프리스타일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미용인과 미용기술의 위상강화를 적극 견인했다.
이 대표는 “동경세계미용대회는 미용인들의 기능경기대회로 미용인 양성과 기능인 배출을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500여명의 미용인들이 참가했다”며 “국제적인 미용흐름과 우리나라 미용업의 위치를 비교·분석하면서 미래 트렌드를 익히고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회했다.
특히 주최 측으로부터 이 대표의 작품이 ‘사실상 우승작’이라고 극찬을 받으면서 이 대표 개인을 넘어 대한민국 미용기술의 위상제고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미용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자처해왔던 이 대표는 국내외 미용인들의 기술교류의 장 ‘플레이그라운드’ 설립에 참여하며 방점을 찍었다.
JMC 일본 정권열 대표, W뷰티컴퍼니 정봉열 대표, JMC 코리아 이상규 대표와 함께 ‘미용산업의 선진화·세계화’에 뜻을 함께한 플레이그라운드는 선진 미용기술 습득과 활발한 교류는 물론 미용인들에게 일본 유수의 미용전문학교와 연계·협력해 ‘일자리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궁극에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미용인의 기술향상-미용산업 발전-미용업 위상제고’의 선순환구조 중심축으로써 미용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미용인들의 기술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시대적 흐름을 읽는 ‘미용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용인’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뷰토피아퀸 이외숙 미용기능장은 영천지역 유일 미용기능장으로서 미용기술의 전문성 강화와 미용인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정진해 ‘동경 세계 미용대회’ 입상을 통한 미용인의 위상강화 및 미용문화 건전사회 조성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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