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난 2003년 설립된 (주)현진금속(대표 홍종국, www.현진금속.kr)이 ‘스테인리스 소재 유압 프레스 가공 및 생활가전 대상 모듈 생산’ 분야의 품질·기술력 강화에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메이드 인 현진금속’ 브랜드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실제로 현진금속은 스테인리스 가공성형 및 금형설계·제작의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토대로 전문뿌리기업 인증, 부품소재전문기업·기술혁신중소기업·프론티어스타기업·IBK Familly기업 선정과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을 보유한 기술혁신의 산실로 정평이 났다.
현진금속의 생활·환경가전 모듈이 쿠쿠, Merkerr Inc, HAPPYCALL, 한솔테크닉스, 코웨이, YOUNGONE, UCW, CND, 청호, 리큅(L’EQUIP), 제일아쿠아(CHEIL AQUA), CNT KOREA, KYOWON, 크로버 등에 납품되고 있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무엇보다 국내 실정에 맞는 기술적인 경쟁력과 품질 무결점을 추구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결과 사용자의 편리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밀폐용기 ‘어스템(Ustem)’을 개발, ‘고객중심·품질중심 제일주의 현진금속’을 실현한 점이 돋보인다.
현진금속의 기술·노하우를 집결한 ‘어스템’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냄새 배임과 변색의 위험이 적고 충격에 강함 ▲수분 증발과 냄새를 차단하는 밀폐로 보관식품 신선도 유지 ▲고리의 잠금 기능과 실리콘 패킹(중공형)의 균일한 누름역할로 완벽한 잠금기능 구현 ▲비스페놀-A(BPA) 불검출 테스트 완료로 유해물질 완전 차단 ▲돔형식의 뚜껑으로 넉넉한 보관과 편리한 이동의 경제성·안전성·친환경성의 이점을 지녔다.
특히 트라이탄 재질로 스테인리스 용기에 투시창을 설계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게끔 고안한 ‘어스템의 스마트 뷰’ 기능은 현진금속 기술력의 방점을 찍는다.
이런 연유로 지난해 신세계 TV 홈쇼핑에서 완판 열풍을 일으켰으며, 2018년 한해에만 250만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2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 진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무용접 TANK ASSY’ 기술을 적용한 냉·온 정수기 탱크 모듈과 기밀 처리되는 용기에 접목, 장기적인 내구성과 안전성을 구현한 ‘정수기 맞춤형 제품’ 개발에 착수·상용화를 마친 현진금속은 현재 해외판로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홍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에서 한걸음 나아가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현진금속의 최종 목표”라며 “소비자들로부터 ‘현진금속의 다음 제품은 무엇일까?’를 기대하게 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이 ‘현진금속’을 대표한다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회사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투명·정도경영을 실현해 앞으로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굳은 신념을 내비쳤다.
한편 (주)현진금속 홍종국 대표는 기술혁신을 통한 스테인리스 소재 유압프레스 가공 및 생활가전 대상 모듈·생산 공급에 헌신하고, 친환경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어스템’ 상용화에 정진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업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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