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택배시장규모는 5조 7천억 원을 돌파하며 그 액수나 물동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택배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편리한 운송물류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국내 물류산업시장에서 성실하고 안전한 배송으로 책임감 있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우체국택배운송 사업에 일조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물류중소기업이 업계에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 기업이 바로 정우물류주식회사(대표이사 장순열)이다.
지난 2002년에 설립한 정우물류(주)는 화물자동차운송 사업법의 개정에 맞춰 전국의 물류운송·택배지입차량·아웃소싱용역관리를 책임지기위해 양질의 편의서비스제공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시키고 있다.
이에 장순열 대표는 “신뢰와 정도경영을 토대로 안전하고 정확한 우체국택배물류를 배송함으로써 고객·기업체와의 신용도제고에 앞장서기위해 직원 22명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젊은 시절당시 우체국운송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다양한 경험과 많은 지식·노하우를 배우고 쌓은 것이 지금의 튼실한 정우물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정우물류(주)는 작년매출 200억 원을 넘어서며 전국의 우체국위탁·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정우물류는 물품의 훼손·분실 등 물품안전·사고예방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보상·A/S시스템을 도입해 국내화물운송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신의를 잘 지켜내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고객만족실천으로 중랑구지역뿐만 아니라 분당·구리·의정부·안산 등 여러 지역의 물류운송서비스에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운송차량기사·직원에게 최상의 급여·복지혜택을 부여함은 물론 지역일자리고용창출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장 대표는 “탁상경영이 아닌 현장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직원은 가족이란 생각으로 일자리창출과 직원복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017년 9월에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해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청소년육성,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봉사활동과 평화통일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지역발전과 평화통일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했다.
장 대표는 “자문위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장 대표는 화물운송·택배서비스 신뢰경영실천과 지역사회발전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19 제 10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경영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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