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29일부터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역 간 광역급행버스가 운행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권선지구와 망포지구 인구 급증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M5342’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M버스는 정류소 수를 축소하고 수도권 주요 거점을 중간 정차 없이 연결하는 급행버스다. 동 노선 운행으로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역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현재보다 최대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 측은 “이용객들이 목적지까지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고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는 불편이 해소돼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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