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최근 한반도를 덮친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 ‘미세먼지’의 여파로 비염·축농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의 호흡기 건강에 강한 적신호가 켜졌다.
광주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비염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의 자극으로 코 안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라며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세밀한 진단과 함께 약물치료, 비수술적 시술을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비염·축농증의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으로 손꼽히는 ‘부비동세척술’ 연구에 역량을 집결해 온 그의 말에는 ‘정직한 진료,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향한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비염·축농증 질환이 장기간 지속되면 환자가 약물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함”을 꼬집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수술에 앞서 부비동세척술을 선행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비동세척술’은 콧속 깊숙이 위치한 부비동 입구에서 염증을 직접 흡입·배출시키는 시술법으로써, 시술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물론 출혈·유착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또한 소요시간(30분~1시간)이 짧고, 시술 후에는 입원이 불필요해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뛰어난 강점까지 지녔다. 바로 이점에 주목한 김 원장은 그동안 ‘부비동세척술’의 원칙을 고수하며, 비염·축농증·천식 등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호전효과를 선사해왔다.
여기에 “불필요한 약물처방은 철저하게 금지한다”는 뚝심이 빚어낸 전국 최저 수준(20% 내외)의 약물 처방률은 김 원장의 확건한 의료철학을 대변하는 키포인트다. 이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인간의 자가 치유력을 최대한 살리는 근본치료를 실천하겠다는 남다른 소신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나아가 시술 후에도 식습관, 생활패턴, 사후관리 등에 대한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끝까지 책임지는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추구하며, 지역민들의 신뢰와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선 대목을 통해 ‘양심 병원’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새하나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비염·축농증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오늘날 새하나의원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김 원장은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 친절한 병원, 환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원이 그 해답이었다”고 굳건한 소신을 내비쳤다.
끝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존엄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병원 내실화, 의료수준의 절적 향상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며 “호전된 환자들의 미소, 감사의 말 한마디에 담긴 소중함을 잊지 않고 참된 의료인의 소명의식을 꿋꿋하게 지켜나가겠다”는 신념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풍부한 시술경험 노하우와 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비염·축농증 전문 의료서비스의 정확성·안전성 강화에 헌신하고, 비수술 치료 ‘부비동세척술’ 특화 진료 수행을 통한 환자의료만족도 극대화를 이끌며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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