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대한민국 사람들 과반수이상이 아파트나 공동주택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의 주택관련비용은 지난 2016년 기준 연간 12조 원 이상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택관리비에 대한 부당한 편법, 탈세, 횡령 등의 부적절한 비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아파트관리 비리실태를 점거하고 제도개선방안까지 마련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공정성·투명성에 대한 의식변화는 우리가 함께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이런 가운데 정직하고 제대로 된 책임감을 갖고 주택관리 및 위생관리용역·승강기시설보수 등으로 최상의 서비스제공은 물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종합관리회사가 호평을 받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곳이 바로 구미지역의 아파트·주택·승강기보수유지 등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주)제산(회장 신병철)이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주)제산은 ‘인간적인 삶의 터를 고르며 합리적 관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사훈을 바탕으로 환경미화·위생관리·시설경비·건물관리·경비용역에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주)에스앤피이엔지와 (주)대한건설을 기반삼아 경비시설·청소용역·토목공사·전문건설 등 지역안전관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이끌고 있는 신병철 회장(주택관리사)은 전문적인 관리서비스 식견과 풍부한 지식, 다양한 노하우·경험을 토대로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택관리·승강기보수까지도 책임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열정을 쏟아 붓는 이유가 ‘신속한 행정처리, 공정한 회계처리, 효율적 시설관리, 예방적 안전관리, 쾌적한 환경관리’의 관리기본방침을 두고 항상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이에 신 회장은 “안전의식에 대한 사명감과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는 사전예방이 필수다”며 “승강기보수 1300여대와 140여개의 공동주택, 입주민 5만 세대를 책임지는 종합관리 기업으로 투명관리와 주인의식, 안전제일, 비용절감의 경영방침을 밑거름삼아 업계선봉의 역할을 다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정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의 대한 정규직고용채용과 근로자의 안정된 평생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도 제몫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과 직원복지에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다.
한편 신 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남구미로타리클럽前회장, 구미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前회장·고문 등의 활동으로 인재육성·소외계층·다문화가정·독거노인 등에게 조건 없는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혼이 담긴 문화예술품·소장품 등을 수집관리·보존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신 회장은 지역시설물안전관리·보안경비 등 책임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제 10회 올해의 신한국인 사회공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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