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밝은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개콘 1000회를 빛낸 개그맨들이 출동한 가운데 개그우먼 오나미가 재치있는 입담과 사랑스런 매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오나미는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나미는 과거 유재석과 함께 방송을 마친 후 밥을 사먹으라고 용돈을 준 기억을 떠올리며 코미디언 선후배 간의 감동적인 비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그 돈을 아직까지 보관, 자신만의 부적으로 간직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또 그녀는 전신 성형 협찬 제의를 거절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안방극장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물들였다. 억대의 비용을 제안을 거절하며 “그 돈 제가 벌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그녀만의 자존감 넘치고 밝은 모습은 오나미만의 유쾌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승혜가 강하늘과의 특별한 일화를 고백하자 “너무 좋아”라고 외치며 소녀팬 같은 리액션으로 사랑스런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정종철의 비트박스에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리액션 여신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처럼 오나미는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해피 에너지를 전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즐거움을 주는 오나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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