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축구조 및 건설자재분야에 대한 ‘건축안전 불시점검’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점검은 건축물의 내진설계나 구조설계가 제대로 시행되는지 확인할 뿐 아니라 특히 화재, 지진, 붕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다.
이런 방침에 맞춰 올바른 건설안전문화를 창출해나가고 전문적인 건설기술력과 제대로 된 건축자재사용으로 보다 안전한 주거문화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흙 수저’출신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유명해진 큰별종합건설(주) 이종목 대표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논산출신인 이 대표는 ‘큰 꿈을 향해 꼭 성공하리라’란 강한 의지로 온갖 궂은일도 서슴지 않고 매사에 힘을 기울여 지난 1991년에 대한주택건설을 설립했다.
이에 이 대표는 “그때 당시 자신감만으로 성공하기가 어려웠고 IMF로 인해 사업을 실패해보기도 했다”며 “좌절하지도 또한 포기하지도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해온 것이 지금의 큰(Big)별(Star)을 건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포기를 모르는 이 대표의 강한 의지로 새롭게 도약하기위해 2016년 큰별종합건설 주식회사로 거듭나며 자체브랜드인 ‘스타팰리스’로 건설업계는 물론 입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대표는 3Big(Think·Dream·Heart), 3Star(건설·직장·Life)란 ‘3빅 3스타’경영마인드와 ‘노사불이’사훈의 단단한 밑거름으로 안산지역 주택시장에 ‘화이트 하우스’란 창의적인 건물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초강건설, 초강인을 건설하는데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큰별종합건설(주)이 경기지역의 오산과 안산은 물론 전국의 종합건설업에 한몫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완벽한 품질시공을 토대로 분양가와 상관없이 디자인개발과 친환경 건설자재, 그리고 세심한 정성을 더해 입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A/S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의 아버지인 (故)이봉세 선생은 최근 논산시민에게 ‘3·1운동’애국지사기념비와 공적 패를 부여받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선친께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옥녀봉에서 3·1운동을 주도하셨다”며 “나도 역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지역사회와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조력자의 역할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소외계층, 도서관 리모델링공사, 주변환경개선, 아프리카봉사지원, 국제와이즈멘후원, 불우이웃돕기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적극앞장서고 있다. 올해 이 대표는 전문지식경영을 바탕으로 책임건설·품질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19 제 10회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건설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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