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경기도 화성이 명실상부한 ‘부자 도시’로 약진하고 있다.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며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재정자립도 향상, 교통인프라 확충 등의 선순환 시너지가 촉진됐다.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전국 1위’, ‘최근 10년간 인구증가율 전국 1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 경기도 1위’ 등을 차지할 정도다. 그야말로 ‘화성의 전성시대’가 다가왔다. 반면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찾고 머물며, 즐기고 쉬면서 힐링을 취할 시설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화성지역 레저·휴양·관광산업을 선도하며, 연간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명소가 있다.
바로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율암온천·프로방스 율암(대표 김치목)’이다.
‘율암온천’(www.yulam.co.kr)은 지난 2000년 경기도 남부에서 최초로 온천허가를 받았다. 이곳은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알칼리성 ph9.46)가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개선 등에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
또한 실내 온천탕은 유리 천장으로 하늘이 내다보이고, 탁 트인 노천탕에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인공폭포 등의 감상도 가능하다. 게다가 전통재래식 숯가마 찜질까지 할 수 있어 주말과 공휴일이면 전국 각지의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처럼 율암온천을 반석 위에 올린 김치목 대표는 2017년 9월, 호텔·온천·스파(SPA) 등의 복합공간인 ‘프로방스 율암’(www.hotelprovence.co.kr)도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휴식과 여유, 품격이 차별화된 복합공간이자 최고의 힐링 공간”이라고 자부하며 “시설, 콘텐츠, 서비스 등 수준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프로방스 율암은 ‘호텔(객실 32개), 아쿠아스파, 야외온천(노천탕), 사우나, 수영장, 푸드코트, 오락시설, 카페, 노천공원’ 등을 갖추고 안락한 시설환경 조성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한다.
그러면서 호텔의 전 객실마다 공기청정기와 월풀스파 등 완비로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천연온천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계절 내내 날씨와 관계없이 아쿠아스파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도심 속의 힐링 공간’으로서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는 곳’ 구현에 역점을 둔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 20여 년간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김치목 대표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이행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난해 3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함이 일례다(중부지방국세청장상).
나아가 그는 (사)화성중앙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경기남부지역 기업·기업인 권익대변(기업경영 역량제고, 애로사항 해소) ▲지역 유대 강화(지역사회·주민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가교역할) ▲회원기업 간 친목 도모, 정보 교류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 간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120여개 회원사들과 똘똘 뭉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항상 ‘청결과 친절’의 철칙 준수, 고객만족과 니즈 충족 등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율암온천/프로방스 율암 김치목 대표는 ‘화성시 1호 온천’ 설립·운영 및 복합 힐링 공간 조성에 헌신하고, 고객만족서비스 제공 및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기업·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증대와 책임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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