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온라인 주식카페 1위(회원수 100만명)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운영자’, ‘대한민국 최초 20대 슈퍼개미’, ‘23세 최연소 애널리스트’.
앞선 서사는 ‘300만원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신화의 주역, 복재성 대표가 써내려간 성공스토리의 이정표다.
경기가 바닥에서 반등하지 못하는 엘(L)자형 침체 장기화 우려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 기회’를 도모하는 이들에게 ‘복재성’이란 이름 석 자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희망의 아이콘이었다.
한때 증권시장에서 ‘복재성’하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증권가 실력가로 통했다. 19세의 나이에 3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할 당시만 해도 아무도 그가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으나 수 년 만에 100억대 자산가로 이름나자 증권가 전설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너도나도 ‘복재성 따라하기’가 붐이었을 정도다.
실제로 주식투자 노하우를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의 원금회복을 돕고, 손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개설한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는 회원수만 100만명이 넘어섰으며, 실전투자의 노하우를 단계별로 진행한 ‘투자기법 무료강의’는 ‘복재성 효과’의 막강파워를 증명해 보이기에 충분했다.
이런 복 대표가 최근, ‘영세·중소·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행보’에 본격적인 닻을 올리며 다시금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영세·중소·스타트업기업의 수익성 극대화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제시를 위한 변화와 가치를 입체적으로 지원, 엔젤투자자(개인투자자)로서 기업발전의 ‘싱크탱크’이자 ‘견인차’로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복 대표는 “영세·중소·스타트업 기업과 양질의 투자자를 매칭하는 일종의 중간다리 역할과 함께 ‘개인투자로 중소기업 성장을 일군 성공사례’를 선보이고 싶다”며 “단순 자금 투자에서 나아가 ‘기업의 멘토’로서, ‘중소기업 성장의 생태계 일원’으로서 전략적인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식투자’의 상생방향을 제시하며 기업발전에 밑거름을 자처한 복 대표는 소년소녀 가장·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물품 지원, 수술비 쾌척, 전북 군산 운적사 사찰 기부 등 나눔릴레이를 펼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귀감사례로도 손꼽힌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인이 될 때까지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나서는 등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온 것이 그 일례다. 10명의 청소년을 선정, 주택리모델링·도시락 배달·학업지원비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 수술비를 쾌척함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듯 사회적 역할에 폭과 깊이를 더하고 있는 복재성 대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 간, 개인-기업간, 개인-개인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미천하나마 개인의 힘으로 영세·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돈을 쫓는 투자가 아니라, 나누는 ‘투자’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진정한 투자’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복재성 대표는 주식투자의 상생방향성 제시에 헌신하고, 지속적인 나눔·기부활동 전개로 개인의 사회적 역할·책임수행의 롤-모델 구현을 이끌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및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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