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연출과 함께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볼륨감 있는 이마’와 ‘입체적인 두상’이 새로운 美의 좌표로 떠올랐다.
실제로 뒤통수가 납작하며 두상이 좌우로 넓고 평편한 경우에는 본래 얼굴 크기보다 커 보이는 경향이 짙어 콤플렉스 개선의 방편으로 ‘두상성형’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본성형외과 유영준 원장은 “20여 년 전부터 주로 사용했던 실리콘 보형물은 실리콘과 뼈 사이 빈 공간에 피·물이 차고, 보형물이 움직이는 부작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ethylMethacrylate)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 이 메틸메타크릴레이트 성분의 자체 연구·보완에 구슬땀을 흘린 유 원장은 지난 2001년 ‘메틸본드를 이용한 이마성형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두상성형 의학계의 고전으로 명맥을 굳혔다.
‘메틸본드’란 메틸메타크릴레이트·오스테오본드(osteobond)의 결합물로써 인간의 뼈와 상당히 흡사한 촉감·강도를 지녔고, 이마뼈 윤곽과 정확하게 일치해 물(체액)이 차오르는 부작용의 우려가 극히 적다.
무엇보다 해당 부위에 반죽상태로 삽입된 즉시 숙련된 시술자가 탁월한 술기(skill)로 매만지기 때문에 환자(고객)의 얼굴형에 부합한 최적의 결과가 도출된다. 즉, ‘나만을 위한 1:1 맞춤 보형물’인 셈이다.
유 원장은 “메틸본드는 굳는 시간, 수술방의 온도·습도 등에 민감하다는 점에서 의사의 전문성이 관건으로 작용한다”며 “안면골 분야의 완벽한 해부학적 지식과 수술 테크닉, 입체감을 이해하는 감각적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나아가 그는 식약청·FDA 승인을 받는 재료사용을 원칙으로 삼고, 안전마취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자의 통증 최소화에 적극 힘쓴다. 시술 후에는 붓기완화·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과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공중파 방송출연 및 학술활동을 전개해 온 유 원장의 인적인프라는 이미 국내·외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로 인해 그를 찾아 본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재건·재수술 환자들의 내원율 역시 높다. 여기에선 3차원 얼굴뼈 CT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통해 첫 수술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기존 시술로 힘들었을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해 활기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선사한다.
“앞으로도 환자의 ‘행복과 안전’, ‘중용의 美’를 원칙삼아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갈 것”이란 소신을 밝힌 유 원장은 “제자이자 후계자인 송인국 원장과 합심해 더 좋은 진료, 보다 완벽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열정과 신념을 빛냈다.
한편 본성형외과 유영준 원장은 풍부한 시술경험 노하우와 두상성형 특화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형외과 전문 의료서비스 정확성 및 안전성 강화에 헌신하고, 지속적인 연구·학술활동에 앞장서 환자만족 극대화를 이끌며 국내 의료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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