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가수 정동하가 새 EP앨범의 커버사진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동하가 지난 4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디의 공식 SNS를 통해 새 EP앨범의 커버사진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EP앨범의 커버사진과 트랙리스트에서는 sketch 라는 문구와 남,녀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긴 앨범커버가 공개됐다. 이어 트랙리스트에서는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포함하여 '밤이 두려워진 건', '그게 너였어', 'It`s You', '나만 몰랐던 이야기 (with 김광민)',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Inst.)' 총 6개의 트랙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번 EP 앨범에는 정동하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긴 곡으로 가득 채워져 듣는이들의 도전욕구를 한껏 끌어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정동하만의 가창력과 매력을 담아내려고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 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의 정동하가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등 끊임 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9월 17일 EP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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