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블록체인산업 선점을 향한 지구촌 각국의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신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해커스홀딩스(hackersholdings.com) 김성기 대표는 바로 이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투자와 R&D 인프라 강화에 과감한 행보를 단행하며, 정보보안·블록체인 기술혁신을 앞세운 한국형 블록체인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김 대표는 해커스홀딩스 설립 이전부터 세계 최초의 능동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사전 차단 솔루션인 ‘독스토리’와 보안기술이 결합된 블록체인 플랫폼 ‘모파스(MoFAS)’를 선보이며, 업계에 강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렇게 쌓아올린 보안기술 방면의 탁월한 지식노하우를 바탕으로 IT 보안 및 임베디드 네트워크 기술 전문가들과 합심한 그는 보안 솔루션 및 블록체인 플랫폼 분야에서 다수의 지적재산소유권을 획득하며, 독자적인 특허기술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왔다.
또한 IoT·인공지능·영상처리에서도 발군의 기지를 발휘하며 기업 성장의 기틀도 손수 다졌다.
기세를 몰아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파이널체인(FINL CHAIN)’을 출시, 빠른 속도는 물론 확장성·안전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 스마트 컨택트 플랫폼을 잇달아 선보이기에 이른다.
여기엔 해쉬 라운드 로빈(HRR)과 평판증명(DPOR)이란 신개념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차별화를 통해 구조적 한계로 인한 느리고 불안정했던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단점을 상쇄한 점이 돋보인다.
나아가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데이터 접근보호 EDR 솔루션인 ‘화이트디팬스(WHITE DEFENSE)’를 탄생시킴에 따라 또 한 번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엔드포인트(네트워크에 접속된 IT기기) 사전 방어 솔루션인 본 제품은 허가되지 않은 파일들의 부정실행을 원천차단하고, 위험 프로세스를 사전 감지해 시스템 보호를 이룬다는 강점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영상 설문조사 시스템, 스마트 공장 자동화 솔루션, 지능형 탐지 기반 백신(쉴드리즌) 등의 다채로운 라인업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겸비한 해커스홀딩스의 경쟁력을 방증한다.
김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은 해외 유수 기업 소스에 의지하는 경우가 다반사”임을 지적하며 “블록체인을 바라보는 적절한 인식 변화와 효율적인 정부 지원 등이 마련돼 조속히 우리만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생성돼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덧붙여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기술·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분석·연구에 적극 힘써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니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란 힘찬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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