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테마여행지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밀집피하기, 소규모로 여행하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2020 특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추진된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 파주, 수원, 여수, 광주, 목포 등 39개 지자체를 선정해 10개 권역으로 묶어 주제(테마)별로 관광자원을 연계해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화역사이야기여행’, ‘드라마틱한강원여행’, ‘선비이야이여행’, ‘해돋이역사기행’, '시간여행101', '위대한금강역사여행'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여행을 갈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밀폐⸱밀접⸱밀집 피하기, 소규모로 여행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킨 여행자에게 추첨을 통해 매월 5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을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급한다. 모바일 교환권은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국민관광상품권으로 교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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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지를 방문하고 안전한 숙박 여행을 사진으로 인증해야 한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댓스탬프’ 응용프로그램(앱)을 설치해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광지 방문을 인증할 수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7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누리집(www.ktourtop10.kr)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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