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예쁜 한복, 구경하러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9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hanbokexpo.com)’을 연다.
‘한복상점’은 한복 할인 판매와 전시, 체험 행사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열린다. 한복진흥센터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hanbokexpo.com)’에서는 총 73개 업체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소품, 장신구 등 약 800여 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한복상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한복상점’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실시간 판매방송을 총 16회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2개 업체의 상품 약 20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 판매를 위해 중국 최대 구매대행 전문업체인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판매방송도 3회 진행한다. 방송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공식 누리집에서도 살 수 있다.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정상가의 평균 30% 할인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휴대전화 손잡이(그립톡)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0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7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1인당 1만 원을 결제 시 즉시 할인해 준다.
또한 실시간 판매방송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매일 10시부터 하루 1,000만 원 내에서 30% 할인을 추가로 받는 ‘반짝할인’ 행사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복상점’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매 후기 등을 작성하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만 해도 ‘무조건 당첨!! 룰렛 행사’ 페이지에서 선물권(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복상점 누리소통망(SNS)의 글을 재공유하거나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에서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판매방송 시청을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커피 구매권 또는 선물권(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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