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폴메이드가 대한체육회 마스크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오전 10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폴메이드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 등 체육 관계자에게 보건용, 비말차단용, 덴탈마스크 등을 총 백만 장 제공할 계획이다.
㈜폴메이드는 기관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되며 2020 도쿄올림픽 선수단에게 태극기와 팀코리아 엠블럼이 들어간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조용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폴메이드 덕분에 국가대표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팀코리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 함께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는 공식 후원사인 ㈜폴메이드와 함께 팀코리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