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2022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5개소를 지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구는 강원 춘천, 경북 봉화, 대전 유성, 전남 강진, 전북 무주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에는 향후 4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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