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6만9천명에게 20만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노인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장기요양기관 직접 돌본 종사자는 약 36만명으로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약 36만명에게 장기요양요원 한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뒤 지급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단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28일 신청받은 6만9천 명에게 한시지원금 20만원이 우선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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