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자동차 튜닝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수한 튜닝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14, 15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제1회 TS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관람행사와 체험행사로 구분된다.
전시행사는 엔진·제동장치 성능향상 ‘튠업’, 랩핑·특수도장 ‘드레스업’, 캠핑·푸드카 ‘빌드업’ 등 다양한 형태의 튜닝카·부품이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행사와 함께 전문 카레이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온오프로드 경기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카퍼레이드, 플리마켓, 축하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행사 신청은 18일부터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http://tstuningfestival.cafe24.com)'에서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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