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가 별세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께서 오랜 기간 노환으로 고생하셨다. 생전에 많은 풍파를 겪으셨던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40명으로 단 11명만이 생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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