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항공위성 1호 발사를 앞두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청주공항 2층과 항공위성항법센터 1층에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홍보관을 3일부터 운영한다.
KASS는 GPS의 수평 오차(최대 33m)를 1m 이내로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홍보관은 한국형 KASS 체계 개발과정에서부터 운영에 대한 설명패널과 위성모형, 홍보동영상을 전시해 KASS 발전과정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홍보공간으로 구성됐다.
국토부 측은 “항공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프랑스령 기아니)돼 12월 대국민 공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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