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13일부터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을 위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해 평소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개선이 시급하고 정책화 가능성이 높은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국민들의 성평등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국민은 제안 내용을 작성해 24일까지 전자메일(sewon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국민 3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6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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