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앞으로 산지전용 관련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를 다음달 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시스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단계별 운영계획에 따라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등 277개 산지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신청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 운영으로 산지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허가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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