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안전보건공단은 TV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우승자 가수 ‘박창근’과 함께 만든 안전송을 공단 유튜브 채널(안전보건공단 안젤이)과 공단 누리집(https://www.kosha.or.kr)을 통해 11일 공개한다.
박창근은 1997년 '우리 여기에 박창근'이란 이름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올해 신규 제작된 안전송은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국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했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국민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댓글을 활용해 작사에 반영했다.
이번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산재예방’ ‘안전보건’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포크송 리듬과 함께 일터 안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
공단은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하기 위해 2020년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스곡 ‘세이프(SAFE)’, 지난해 가수 홍지윤과 트로트송 ‘함께 안전’, 유튜버 넵킨스와 힙합곡 ‘세이프(SAFE)’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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