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5일부터 일주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000톤 집중 방출한다.
어종별로는 명태 332톤, 오징어 202톤, 고등어 107톤, 갈치 165톤 등이다.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5일, 17개 전통시장은 6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등 수급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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