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는 물론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앱을 통해서도 제공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4184개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PC나 스마트폰으로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해 ‘추석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검색창이나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앱에 접속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에게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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