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가을맞이특별전에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갈치·고등어·오징어 등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인 새우·꽃게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지에스)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비플제로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면 전국 729개 시장, 1만3339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전통시장(www.onnuri-sijang.com), 온누리 굿데이(www.onnurigood.com), 놀장앱(놀러와요 시장)과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