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8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2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마당에는 실향민, 탈북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한다. 통일기원 핸드페인트 퍼포먼스,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마당 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통일영화 상영 △북한명소 포토존 사진촬영 △통일염원 페이스페인팅 △북한음식 만들기 등이 열린다. 놀이마당은 △통일윷놀이 △협동공치기 △팽이치기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부스별로 운영된다.
통일부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통일을 이야기하고·생각하고·상상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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