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수산물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개최한다.
할인 대상은 김장재료인 천일염, 새우젓, 멸지액젓, 굴을 포함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이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Coupang),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은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프라인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