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7일 열린 ‘산림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재원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나경원 특사는 '산림 재원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 네 번째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개발도상국 산림보호를 위한 리프(LEAF) 연합에 우리나라가 가입할 것임을 전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재원 확대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기술과 경험 공유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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