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내달 10, 11일 안성에 있는 하나원에서 이틀 동안 '2022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원은 이번 친정집 나들이는 꿈과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온 3만4천여 명의 탈북민이 '고향집'에서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볼 거리, 즐길 거리를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탈북민은 다음달 2일까지 각 지역 하나센터와 하나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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