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철 수산물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 간 '대한민국수산대전-연말이벤트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 수산물은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굴, 방어 등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지마켓(G마켓), 11번가, 쓱닷컴(SSG.com), 쿠팡, 수협쇼핑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수부가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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