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3일 통일부 장관실에서 2022년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 총 75명 중 9명을 초청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김종기 종로소방서 소방경, 남승현 국방부 중령,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실장,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임형섭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최덕호 하나둘학교 교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유공자들에게 통일부 장관의 감사를 전하는 의미와 함께 통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일‧대북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통일법제의 발전과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국내 통일의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노고와 헌신을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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