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제33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숲사랑 정신을 함양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으로 만 7∼18세 청소년이다.
대원들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국제 숲탐방 원정대', '리더십 훈련 전국대회', '어린이 숲리더',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각종 산림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숲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대표전화(02-968-0868∼9) 또는 누리집(www.greenranger.or.kr), '포휴 앱', 카카오톡 채널(한국숲사랑청소년단) 상담원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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