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9일부터 5월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21개소에서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개개인이 가진 수요와 고민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공모만으로 실시했던 지난해보다 확대해 사진‧그림, 일반영상, 짧은(숏폼)영상, 명칭제안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개선과 응원 메시지 ▲꿈을 세우고 이루어가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당당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별칭 제안으로 구성됐다.
접수된 공모작은 내·외부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점, 상금 70만원), 우수상(4점, 상금 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www.kdream.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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