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인권 조사기록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를,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이 환영사를 연다.
홍성필 (재)통일과나눔 이사가 좌장을 맡고 최용석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경보 법무부 북한인권기록소장,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김범수 세이브NK 대표 등이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이후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통일부는 “이번 토론회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북한인권에 대한 국내외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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