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40여 년의 눈부신 역사를 보유한 특수 컨테이너 제조의 명가 (주)에이스엔지니어링(대표 유대연)이 제145회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은 국내 무역업체의 수출 의욕을 고취하고, 무역인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제정한 사업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수출증가율, 수출규모, 해외매출비중, 직수출 비중, 기술개발 등 공적조서 작성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된 엄중한 심사를 거쳐 본 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시장에 도전한 이래 지속적인 글로벌시장을 개척하며,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대연 대표는 "앞으로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해 백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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