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코로나19로 문화행사 참여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을 위한 북콘서트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및 이전기관 문화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 강연을 시작으로 14일 'SNS 공감 시인' 하상욱 시인의 <시팔이 소통법>, 15일 '문학계 아이돌' 김영하 작가의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한다.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달 29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이틀 만에 1,200명 모두 마감됐다. 미예약자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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