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사방당의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찾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과 온국민소통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용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산림청장 상장과 50만원)과 우수 2점(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해 8월 산림청과 온국민소통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와 관련해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427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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