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는 21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
여가부는 지난해 10월 6일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 부산, 경남 등 7개 시·도, 서울, 충남, 경북 등 11개 교육청과 청정동행을 함께 해 왔다.
여가부와 인천시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서비스 통합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5번째 청정동행을 함께 하게 된 인천시는 지난 5월 25~27일 여가부와 진행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청소년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페퍼) 디지털 댄스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공연, 250여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또한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축제-얼리 윈터 축제(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통해 문화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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