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10일 하이키 관련 공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하이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블립은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하이키를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하이키의 팬들은 이번 ‘블립’ 서비스 오픈으로 하이키의 스케줄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큰 사랑을 받아 최근까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약 7개월 만에 전격 컴백하는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Seoul Dreami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블립 서비스 오픈 역시 더욱 관심을 모은다.
‘LOVE WHAT YOU LOVE MORE’를 슬로건으로 케이팝 팬들의 덕질을 편리하게 만드는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은 생일카페와 같은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분 전 알림까지 보내주는 덕질 필수 앱이다.
또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까지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팬로그는 스케줄 연동 기능까지 더해 편리하게 덕질 일기를 남길 수 있어 케이팝 팬들은 더욱 풍성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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