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공유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6-01-15 16:21:07

- 15일 대전에서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 정훈 이사장,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역량을 길러 안전문화로 확산되길”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난안전훈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훈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와 학교 재난안전훈련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 중심의 재난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2025년 재난안전훈련 유공자 시상식 ▲2025년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추진 경과 보고 ▲재난안전훈련 UCC(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재난안전 프로그램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공제중앙회는 2024년부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기존 안전한국훈련을 대체하는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502개교가 참여하였으며, 훈련 우수학교 6개교 및 UCC(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5개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우수학교 25개교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현장 교사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재난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고 평가하며, 아울러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과 연계한 재난 훈련 등 보다 내실 있는 재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공제중앙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일상 속 안전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의견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2026년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의 내실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지속 가능한 훈련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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